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최재훈이 타구에 무릎을 맞고 교체됐다.
최재훈(한화 이글스)은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3차전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6회말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최재훈은 3-0으로 앞선 6회말 무사 1루서 멜 로하스 주니어의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을 강하게 맞았다. 고통을 심하게 호소했고 결국 백업 포수 정범모에게 포수 마스크를 넘겼다.
한화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아이싱 중이며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다. 추후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최재훈의 상태를 전했다.
[최재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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