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코칭스태프 보직 재편…고동진 3루 주루코치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한화가 일부 1군 코치들의 보직을 변경했다.

한화 이글스는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앞서 코치들의 보직에 변화를 줬다.

수석코치 대리 임무 및 3루 주루코치를 겸하던 최태원 코치는 일련의 변화를 통해 수석코치 대리 임무만 소화하게 됐다. 고동진 타격보조코치는 최태원 코치를 대신해 3루 주루코치를 맡게 됐다. 고동진 코치는 퓨처스 코치로 활동할 때도 주루코치를 맡은 바 있다.

[최태원(우)-고동진 코치.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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