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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고(故) 장진영이 8주기를 맞았다.
고인은 지난 2009년 9월 1일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2008년 위암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이어온지 약 1년 만에 37세의 나이로 사랑하던 사람들과 이별했다.
고 장진영은 청순하면서도 보이시한 매력, 특유의 아우라, 매력 있는 연기 등으로 많은 사랑 받았다. 이에 다시 보고 싶은 배우로 손꼽히는 등 아직까지도 그의 생전 모습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다.
남편과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숨을 거두기 나흘 전 정식으로 혼인 신고를 했던 소식이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고인을 기리는 마음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장진영의 아버지 장길남 씨는 계암장학회를 설립해 학생들을 후원하고 있다. 팬들도 지난 2011년 5월 전북 임실에 개관된 장진영 기념관을 찾아 고인을 추억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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