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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답답한 경기였지만 대표팀을 향한 국민의 성원은 뜨거웠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6일 자정 JTBC를 통해 생중계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는 시청률 10.349%(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생중계가 진행된 시간이 평일 자정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가 달린 이번 경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웠는지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날 무승부로 최종예선에서 4승3무3패(승점 15점)의 성적으로 A조 2위를 차지해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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