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가 팀 통산 2만 4,000번째 탈삼진을 따냈다. KBO리그 역대 5호 기록이었다.
LG 트윈스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가졌다. 두산을 상대로 치르는 15차전이었다.
이날 LG의 선발투수는 차우찬이었다. 차우찬은 LG가 1-3으로 뒤진 3회초 1사 2루서 오재일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이날 전까지 팀 통산 2만 3,999탈삼진을 기록 중이던 LG는 이로써 2만 4,000탈삼진 고지를 밟게 됐다. 이는 KBO리그 역대 5호 기록이다.
[차우찬.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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