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t가 2017-2018시즌 개막을 맞아 시즌권 판매에 나선다. 프리미엄 좌석 확대 및 어린이 전용회원 제도를 신설, 보다 다양한 팬서비스도 전개할 전망이다.
부산 kt는 오는 11일부터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시즌 홈경기 시즌 티켓을 판매한다.
kt는 2017-2018시즌 프리미엄 좌석을 확대, 좌석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 좌석 일부를 라운지 스타일의 테이블석으로 운영하는 라운지존, 선수와의 기념촬영 및 추첨을 통해 선수 사인 티셔츠를 제공하는 플레이어존으로 신설했다.
기존 좌석들에 대한 혜택도 강화된다. 이마트존 입장객 전원에게 이마트 상품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이마트 2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연인들을 위한 좌석인 커플존 고객들에게는 핫도그와 연인용 기념품 등도 선사한다.
또한 평일 13경기만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한 평일권을 신설했으며, 원정팀 전용 3경기권을 도입해 원정팀 팬들이 원하는 좌석에서 응원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더불어 부산의 농구 붐업을 위해 어린이회원 제도도 신설했다. 어린이회원은 초등학생 전용인 소닉붐 키즈(연회비 10만원)와 중학생 전용인 소닉붐 틴(연회비 12만원) 중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 어린이회원에게는 시즌권과 더불어 유니폼, 백팩, 후드티셔츠를 제공한다. 동반하는 학부모에게도 입장료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kt는 시즌권과 어린이회원에 가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0만원 상당의 몸사랑체형교정 진료권을 제공한다.
시즌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t 농구단 홈페이지,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t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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