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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의 어머니가 아들과 방송인 사유리와의 결혼을 좋다고 생각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과거 가상결혼을 했던 사유리의 집에 놀러 갔다.
이상민을 본 사유리의 어머니는 "이서방"이라며 이상민을 반갑게 맞았다. 이상민 역시 사유리 부모님께 한복을 선물했고, 부모님은 기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상민의 어머니는 "이상민과 사유리가 결혼하면 어떨 것 같냐"는 말에 "그럼 얼마나 좋겠냐"라며 "사유리의 부모님이 정말 좋으시다"라고 흔쾌한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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