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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제훈이 증명사진 3종 세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제훈의 증명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200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올린 것.
공개된 사진 속 이제훈은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안경을 착용, 원칙주의자 박민재 캐릭터로 완벽 빙의한 모습이었다.
반면 드라마 '시그널' 찰영으로 찍은 증명사진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냉철한 프로파일러 박해영을 표현했다.
'내일 그대와'에선 '시그널' 때와는 상반된 얼굴을 드러냈다.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 되어 부드러운 미소를 선보였다.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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