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랑 감독이 트로피 경매 퍼포먼스 이슈를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스튜디오 온스타일 디지털 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하연수, 가수 소진, 배우 차정원, 가수 해령, 모델 박성우, 김기윤·이랑 감독 등이 참석했다.
과거 시상식 무대에 올라 자신이 받은 트로피를 경매에 부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이랑 감독은 "서민생활의 고충이 있어서였다"며 "다세대 주택 2층에 살며 겪는 고충이 여신들의 이야기에 묻어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작발표회에 고급진 느낌으로 나왔다. 이 옷을 벗으면 망원동 현실로 돌아가야 하는 대한민국 30대 여자"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19일 오전 11시 디지털 첫 공개.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