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김미려 "남편 정성윤, 나와 딸 위해 연남동에 집 지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인 배우 정성윤과의 부부금실을 과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정찬우는 김미려에게 "정성윤이 아내와 딸을 위해서 집을 지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김미려는 "그런 게 없었으면 좋겠거든. 애들이 살 때 층간소음 때문에 서로 스트레스 주고받는 게 너무 싫어가지고 주택을 알아보다가 너무 허름한 주택을 발견한 거야. 그래가지고 '여기서 살 거면 부수고 다시 지어야지 우리 짐이 들어간다. 이대로는 안 된다'고 그랬더니 남편이 '그럼 그렇게 하자'고 하더라. 무식함으로 덤벼가지고 집을 지었다"고 답했다.

정찬우는 이어 "어느 동네? 어디냐 집이"라고 물었고, 김미려는 "요즘 가장 핫한 연남동"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태균과 김지선은 "서울 안에다가 집을 지었어?", "집이 그렇게 잘 지어졌다며?"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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