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군복부 시절 보아, 레드벨벳이 면회를 왔다고 밝힌 반면 최강창민은 아무도 방문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최근 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밥동무로 출연해 경기 양주시 백석읍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동방신기에게 "면회 누구누구 왔냐"고 물었고, 유노윤호는 "보아, 레드벨벳"이라고 답했다.
그의 말에 이경규는 "내가 군대 있을 때 군대에서 내가 기록 세웠잖아. 아무도 면회 안 오는 걸로. 제대할 때까지. 진짜. '오로지 나라를 지키는데 몰입하겠다'해서 아무도 면회를 안 왔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최강창민은 "저도 그렇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아무도 안 불렀다. 부모님도 오지 말라고 했다"며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동료들 아무도 안 왔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을 보고 있던 유노윤호는 "약간 비슷하다. 뭔가 분위기와 공기가 비슷하다"고 이경규와 최강창민에 대해 평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