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고동현 기자] 김재호가 포스트시즌 시작 이후 첫 선발 출장한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대략적인 선발 라인업에 대해 언급했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역시 김재호다. 김재호는 8월 29일 잠실 롯데전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입었다. 이후 전열에서 이탈했던 김재호는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이날 전까지 교체 선수로만 출장했다. 수비는 가능했지만 타격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2타석을 소화했으며 전날 경기에도 교체 출장,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은 선발 유격수로 나선다. 포스트시즌 첫 선발 출장.
선발 라인업에서 자취를 감췄던 닉 에반스도 모처럼 타순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김태형 감독은 "최주환도 타율이 좋았지만 에반스가 무게감은 더 있고 이제 나갈 때가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두산은 민병헌(우익수)-오재원(2루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양의지(포수)-닉 에반스(지명타자)-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두산 김재호. 사진=광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