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현대모비스가 극적인 1점차 승리를 따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경기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에 89-88로 승리했다. 모비스는 2연승을 거뒀다. 3승3패가 됐다. 오리온은 2연승을 마감했다. 2승4패.
오리온이 3쿼터까지 75-69로 앞섰다. 버논 맥클린이 모비스 골밑을 장악했다. 특유의 리바운드, 어시스트 능력을 모비스가 제어하지 못했다. 모비스도 레이션 테리의 외곽포와 마커스 블레이클리의 이타적인 플레이로 응수했다.
오리온은 4쿼터 초반 문태종이 허일영의 어시스트를 3점포로 처리했다. 맥클린도 골밑에서 점수를 만들었다. 그러자 모비스도 전준범의 3점포, 양동근의 어시스트를 받은 함지훈의 득점으로 맞받아쳤다.
이후 드워릭 스펜서와 전준범이 3점포를 주고 받았다. 오리온은 김진유도 득점에 가세했고, 모비스는 전준범과 테리의 연속 득점으로 계속 추격했다. 테리는 경기종료 1분전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었다. 88-88 동점.
오리온은 스펜서와 허일영의 공격이 잇따라 실패했다. 공격권을 잡은 모비스는 경기종료 2.2초전 블레이클리의 골밑 돌파로 자유투를 얻었다. 블레이클리는 자유투 1구를 넣은 뒤 2구를 놓쳤다. 그러자 이종현이 공격리바운드를 잡았고, 파울을 얻었다. 자유투 2개 모두 놓쳤으나 오리온은 반격하지 못했다.
모비스는 블레이클리가 18점 11어시스트 6리바운드, 테리가 3점슛 3개 포함 25점, 전준범이 3점슛 6개 포함 20점으로 맹활약했다. 오리온은 맥클린이 25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블레이클리.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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