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프라이빗TV' 손담비 "엄정화, 가수+배우 병행 존경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이프라이빗TV' 손담비가 자신의 롤모델로 선배 엄정화를 꼽았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패션앤 '마이프라이빗TV' 제작발표회에는 손담비, 추수현, 조혜정이 참석했다.

손담비는 롤모델을 묻는 MC의 질문에 "엄정화 선배님을 존경하고 닮고 싶다. 가수로 시작해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 않나. 가수와 연기를 병행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가수를 하고 싶지만 안하고 있는 이유는 연기자로서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다. 엄정화 선배님처럼 가수와 연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가수로서 컴백 계획에 대해 "언제나 열려있다. 그런데 아직 그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을 뿐이다. 생각과 구상은 하고 있는데 아마 그리 멀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마이프라이빗TV'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워너비 스타들의 있는 그대로를 100% 셀프 카메라를 통해 엿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