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개인 통산 2번째 트리플 더블을 작성한 애런 헤인즈(SK)에게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KBL은 지난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올 시즌 최초로 트리플 더블(24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달성한 애런 헤인즈에 대한 기념상을 시상한다. 시상은 오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와 원주 DB의 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트리플 더블은 KBL 정규경기 통산 114호 기록이며, 헤인즈 개인 통산 2번째 트리플 더블이다. 트리플 더블은 한 경기에서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등 다섯 개 부문 중 세 개 부문에서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하는 것이다. KBL은 기록 달성 독려 차원에서 해당 기록을 달성한 선수에게 한 시즌 개인 별 1회에 한해 기념상을 시상해온 바 있다.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헤인즈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애런 헤인즈.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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