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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이그룹 위너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가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이하 '꽃보다청춘)에서는 호주 로트네스트 섬에서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나선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카이다이빙을 성공적으로 마친 송민호는 "해봐야 한다. 그거는 무조건 해봐야 한다. 그거는 필수고. 특히 이런 치열한 한국 사회에 사람들이 다 힘들다. 그렇잖아. 근데 스카이다이빙 같은 자극적인 이벤트를 통해서 묵은 감정들을 해소할 수 있는 느낌 같다. 나도 묵혔던 스트레스를 푼 귀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승윤은 "해냈다!"고 환호성을 내지른 후 "좋다. 한눈에 섬이 다 들어오니까 예쁘더라"라는 소감을, 이승훈은 "짱 좋아.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번쩍 들어올렸다.
마지막으로 김진우는 "그냥 되게 좋아. 그냥"이라는 소감을 전한 후 "1만5,000피트(약 4.572km)가 제일 높은 거겠지? 할 수 있으면 또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사진 =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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