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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소아당뇨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2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은광은 지난 18일 국회의사당 내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소아 당뇨병 학술제 및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서은광은 자신의 팬들과 함께 소아당뇨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서은광의 생일을 맞아 팬분들이 좋은 일을 하고자 비투비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소아당뇨협회에 기부금을 모금했다"라며 "팬들이 기부금 모금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 서은광씨가 회사를 통해 자신도 동참하고 싶단 뜻을 전해와 장학금 기부와 함께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12주년 창립 기념행사로 열린 이번 학술제 및 장학금전달식은 당뇨병 가족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초대해 소아당뇨협회의 창립일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편 서은광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에서 류순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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