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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용만이 인피니트 성규에 기념품을 선물했다.
21일 밤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뜬')에서는 일본 오사카 패키지여행 '절친 특집'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인피니트 성규에 "여기 앞에 가서 기념품 하나 집어라. 그 대신 5초다"라고 제안했고, 성규는 "왜 이렇게 뭐 할 때마다 시간제한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용만은 성규에 "패키지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오래 시간 못 준다. 5초 안에 집어라. 선물의 의미가 내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라고 말했고, 성규는 선물 가판대서 빠른 스캔에 나섰다.
이어 성규는 티셔츠와 서류 봉투를 집어 "티를 입을 때마다 형들을 생각하겠다. 이 봉투는 음악 작업을 하고 악보를 넣어 오늘의 추억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고, 김용만은 성규가 고른 기념품을 선물했다.
그러자 성규는 김용만에 "잊지 않겠다"라며 90도 폴더 인사를 했고, 김용만 몰래 자석을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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