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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가 11월 들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사랑의 온도' 37, 38, 39, 40회는 전국 기준 6.7%, 7.7%, 8.4%, 8.2%를 기록했다.
전날 1%대의 시청률까지 추락했던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27, 28회가 2.1%, 2.3%를 기록하며 다시 2%대의 시청률로 복귀했다.
KBS 2TV '마녀의 법정'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를 질주했다. 14회가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SBS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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