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8' 감독 "3부작 중 2번째 작품, 모든 것 제자리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라이언 존슨 감독이 이번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라이언 존슨 감독과 마크 해밀이 영상 연결을 통해 출연했다.

라이언 존슨 감독은 새로운 관객을 관객 유입과 오랜 팬들의 마음 만족시킬 포인트에 대해 "제일 먼저 우리가 전달하고자하는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다. 3부작에서 2번째 작품이라서, 깨어난 포스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캐릭터별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전달하려고 노력했고, 솔직하도록 노력했다"라며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감독은 "고령의 팬과 젊은 팬들을 어떻게 매혹시킬 것인가, 정말 힘들었다. 가장 적합하고 엔터테이닝한 방법으로 하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다. 오는 14일 개봉.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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