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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3%의 신선도를 기록했다.
13일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총 142개의 리뷰 가운데 132개가 호평이었다. 로튼토마토는 “‘스타워즈’ 서서의 유서깊은 유산을 존중하면서 놀랄만한 반전을 보여주고 팬들이 원하는 감정이 풍부하게 담긴 액션이 가득차다”고 총평했다.
썩은 토마토를 던진 일부 매체는 “너무 길어 늘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2시간 15분인데 반해,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는 2시간 32분에 달한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다. 4개월 걸쳐 제작된 사상 최대 규모의 카지노 세트를 비롯해 무려 120여 개의 실물 세트를 제작해 현실 세계처럼 리얼한 느낌을 강화했고, 아일랜드, 크로아티아, 볼리비아 등의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현실감을 더했다.
[사진 제공 = 루카스필름, 로튼토마토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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