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영국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패딩턴 2’가 2018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러블리'한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참을 수 없는 재미"(RADIO TIMES), "유쾌함 그 자체!"(EMPIRE), "완벽한 속편"(SCREEN INTERNATIONAL), "기상천외한 재미!"(THE LIST) 등 해외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패딩턴 2’는 런던 생활 3년차, 자칭 알바 마스터로 거듭난 '패딩턴'(벤 위쇼)이 자신에게 누명을 씌워 감옥에 집어 넣은 변장의 대가 '피닉스'(휴 그랜트)를 잡기 위해 벌이는 패밀리 어드벤처.
어느덧 런던 생활 3년 차에 접어든 '패딩턴'은 루시 숙모의 100번째 생일 선물 '팝업북'을 사기 위해 알바 전선에 뛰어들 정도로 현지 적응에 완료했지만, 여전히 기상천외한 사고를 벌이고 다닌다.
오직 '팝업북'을 사겠다는 일념으로 한 땀 한 땀 돈을 모으던 어느 날, 변장의 대가 '피닉스'에 의해 도둑으로 몰리고 감옥에 갇히며 흥미진진한 모험이 시작된다.
'피닉스' 역을 맡은 휴 그랜트는 악역으로의 변신은 물론,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 제공 = 누리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