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우주소녀 성소가 발레 오디션을 마치고 눈물을 보였다.
22일 밤 방송된 KBS 2TV '백조 클럽-발레교습소'에서는 연말 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위해 오디션 연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조들은 '호두까기 인형'서 각자 배역을 맡아 오디션 준비에 나섰고, 우주소녀 성소는 중국 인형 역에서 콜롬바인 인형으로 변경됐다.
이어 성소는 첫 연습서 빠른 안무 습득 능력으로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고, 발레리나 김주원은 발레단에 "우리 멤버들은 오디션 필요 없을 거 같다"라며 자랑스러워했다.
특히 성소는 10년 간 무용을 전공해 심사 위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호두까기 인형' 1차 오디션서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에 김주원은 성소에 "콜롬바인 인형을 준비하면서 뭐가 제일 힘들었냐"라고 물었고, 성소는 "음악에 동작을 맞추는 게 힘들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성소는 떨지 않고 오디션을 무사히 마쳤지만 결과 발표를 듣고 대기실로 돌아와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