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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방 '인기가요' 1위"…트와이스, 2017년 음방 36관왕 달성 '최다 기록'
2018-01-01 10:01:28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하트 셰이커'(Heart Shaker)로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추가, 36관왕 대기록으로 2017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SBS '인기가요'는 2017년 12월 31일 공식 홈페이지에 12월 5주차 1위를 발표했다. 이날 'SBS 연기대상' 편성으로 인해 결방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2017년 한 해 동안 무려 음악방송 1위 36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보이 및 걸그룹을 통틀어 역대 최다 기록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날 밤 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 한국가수로는 6년 만에 유일하게 출연했다. 'TT'의 일본어 버전을 선보이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일본 전국 시청자들에게 뽐냈다. 홍팀의 일원으로 17번째 무대에 등장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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