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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열애를 인정했다.
정소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정소민이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준과 지난해 10월부터 연인 사이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따뜻한 시선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준 소속사 프레인글로벌(프레인TPC) 역시 "이준이 정소민과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2017년 10월 연인으로 발전, 서로 격력하고 응원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이준이 충분한 휴식 후 부대로 복귀, 성실히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해 8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커플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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