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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김기방이 모델 송경아의 딸을 만났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헬로우, 방 있어요?'(이하 '방있어요?')에서는 모델 송경아 딸 해이가 공개됐다.
이날 이영은은 송경아에 "하루가 정말 바쁘다. 아기 보면서 일하는 게 정말 쉽지 않다. 아기는 잘 지내고 있냐"라고 물었고, 송경아는 "울지도 않고 잘 놀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은은 "잘 때는 쉽게 자냐"며 "팁이 있다. 죽은 척하고 같이 잔다"고 말했고, 송경아는 "뺨을 때리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식사를 마친 송경아와 이영은은 이태원 길거리에서 송경아의 남편과 딸 해이를 마주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이들을 마중 나온 김기방은 송경아에 "누나 아들이냐"라고 물었다.
발끈한 송경아는 딸 해이에 "무서운 아저씨 아니니까 울지 말아라"라고 말했고, 김기방과 눈이 마주친 딸 해이가 고개를 돌려 폭소케 했다.
그러자 김기방은 "해이가 낯을 많이 가리는 거 같다"며 현실을 부정했고, 송경아는 "낯 안 가린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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