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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SBS 새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4인방이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5일 오전 네이버 V앱을 통해 'MC 성재의 <집사부일체> 대기실 V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육성재는 "오랜만에 인사드려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 많이 걱정해주셔서 빠른 회복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육성재는 '집사부일체'의 멤버들을 소개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첫 방송은 다들 보신거죠"라고 시청자들에게 물었고, 개그맨 양세형은 배우 이상윤을 바라보며 "아무리 꾸며도 형 옆에 있으니까 안 된다"고 좌절했다.
한편, 멤버들은 시청자가 언급한 '대유잼'의 뜻에 대해 가지각색의 의견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간담회를 앞두고 기분이 어떠시냐"는 육성재의 질문에 이승기는 "예능 제작발표회는 재밌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첫 방송 시청률이 너무 잘 나와서 감사드린다. 이제부터가 더 재밌고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이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방송은 마무리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 첫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이승기의 제대 후 첫 예능 복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육성재를 비롯해 이상윤, 양세형이 출연한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 화면]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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