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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일요일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기준 15.1%, 1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 시청률 16.6%, 19.7%에 비해 각각 0.7%P 하락, 0.7%P 하락한 수치이다. '미우새'는 일요일 전체 예능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김소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편 이상우와의 신혼 생활을 고백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는 13.7%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1일 방송분 시청률 14.7%에 비해 1.0%P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예능 경쟁에선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MBC '복면가왕'은 7.6%, 12.5%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7일 방송분 시청률 8.1%, 12.5%에 비해 각각 1부 0.5%P 하락, 2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SBS '런닝맨'은 5.7%, 8.6%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7일 방송분 시청률 5.8%, 8.5%에 비해 각각 0.1%P 하락, 0.2%P 상승했다.
MBC '오지의 마법사'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7일 방송분 시청률 7.0%에 비해 0.4%P 하락했다.
SBS '집사부일체'는 7.3%, 7.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7일 방송분 6.6%, 7.6%에 비해 0.7%P 상승, 0.2%P 하락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7일 방송분 7.5%에 비해 0.6%P 하락했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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