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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골든슬럼버' 김의성이 액션 고충을 털어놨다.
1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골든슬럼버'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노동석 감독이 참석했다.
김의성은 "나는 이제 나이가 있고 뼈마디 살이 벌어져서 힘들다. 액션 팀이 이렇게 해달라면서 다니엘 크레이그 사진을 보여주더라. 그래서 더 힘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려한 액션을 보여줘야했는데 그 점이 고충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고생은 했지만 그 장면이 능숙하고 아름답게 비춰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작품이다. 내달 14일 개봉 예정.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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