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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손석희 앵커가 가수 아이유와 재회한 소회를 밝혔다.
아이유는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데뷔 10년, 가수로서의 삶과 음악을 이야기했다.
이날 손 앵커는 "6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아이유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리고 2018년 1월이다. 이번에는 새해 선물이라는 느낌으로 만남을 추진했다. 6년간 참 많은 게 바뀌었다"며 운을 띄웠다.
이에 아이유는 "맞다. 많이 변했다. 그 때는 내가 19세였고, 지금은 26세가 되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손 앵커는 "나는 연로해지고, 아이유는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0일 진행된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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