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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컨디션 난조로 12호골에 실패한 손흥민(26, 토트넘)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우스햄튼과 1-1 무승부를 거두며 4위 진입에 실패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45점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리버풀(승점47)과의 승점 차를 크게 좁히진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7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손흥민은 컨디션 난조로 장기인 드리블과 슈팅을 한 차례도 성공하지 못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선발 출전한 선수 가운데 5점을 받은 델리 알리와 서지 오리에 그리고 손흥민 셋 뿐이다.
토트넘에서는 동점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 7점을 기록했고 자책골을 기록한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는 6점을 받았다. 그리고 손흥민 대신 교체로 들어온 에릭 라멜라도 5점에 그쳤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비가 오면서 경기를 하기 어려운 그라운드 상태였다”며 “우리는 점유를 통해 우리의 경기를 하려고했지만 실수가 많았다. 이기려면 더 좋은 플레이를 해야 하지만 오늘은 그렇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우스햄튼은 대부분이 7점을 기록했다. 선제골의 발판을 마련한 라이언 버틀랜드가 7점을 기록했고,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제임스 워드-프라우스도 7점을 받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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