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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허경영(68) 전 민주공화당 총재의 열애설을 제보한 사람은 신동욱 공화당 총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와 가수 최사랑(42)과의 열애설이 전해지자 23일 허경영 소속사 본좌엔터테인먼트는 "허경영과 최사랑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음악 작업 등을 통해 마주한 적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허경영과 최사랑은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곡 '국민송'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트위터에 “허경영·최사랑 스캔들” 제보합니다, 2016년3월8일 인기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 강남 녹화실에서 허경영 총재가 최사랑씨와 롤스로이스를 함께 타고 와서 미국교포라고 저와 이봉규 박사에게 소개를 했습니다. 유튜브 방송 제목은 “허경영, 신동욱 정치후계자 지명”이고 촬영은 제가 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마이데일리DB]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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