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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前아나운서 손미나가 2018년 버킷리스트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싶다고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에서는 작가 손미나와 방송인 서현진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손미나에 "가지고 있는 직함이 굉장히 많다. 여행 작가, CEO 등 6개를 가지고 있다. 진정한 원조 욜로족이다"라고 말했고, 쇼호스트 이민웅은 "손미나 씨가 집필한 '스페인, 너는 자유다' 책을 읽고 회사를 그만두고 쇼호스트를 준비했다"고 고백했다.
이수근은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실행에 옮기긴 힘든데 대단하신 거 같다"고 말했고, 서현진은 "나도 그 책을 보고 유학을 다녀왔다. 가슴이 뛰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뒀다. 후배 아나운서들의 롤모델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는 손미나에 "후회한 적이 없냐"고 물었고, 손미나는 "후회는 안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싶다. 버킷리스트 중 사랑을 찾는 항목이 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손미나에 "이 정도 됐으면 사람 찾기도 힘들고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해봐라"라고 권유했고, 손미나는 "나쁜 방법은 아니지만 난 아직 로맨티시스트라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고 답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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