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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반려견 알래스칸 맬러뮤트에 얼굴을 물린 A씨의 상태가 공개됐다.
2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연예부기자는 "또다시 소송에 휘말려서 팬들의 마음을 굉장히 철렁하게 만든 스타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유천 옛 매니저의 지인 A씨가 박유천을 상대로 중과실치상으로 고소를 하면서 12억 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낸 거야. 이유는 박유천의 반려견이 A씨를 물었다는 것이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7년 전 일어난 일인데 2011년 4월 박유천 집에 방문했을 때 베란다에 있던 박유천의 반려견이 갑자기 자신을 공격해서 얼굴에 중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서 7년 동안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받았다고. 그리고 무엇보다 최근에 상처가 재발 하면서 고소를 결심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석천은 "보상금이 12억 원이라는 거는 굉장히 상처가 깊거나 회복이 안 되거나 이런 건데 어떤 상태냐?"고 물었고, 연예부기자는 "A씨의 상처를 보면 심각한 수준이라 볼 수 있다. 일단 얼굴만 80바늘을 꿰맸다고 한다. 눈 밑 애교살 부분이 30바늘 정도, 관자놀이 뒤쪽부터 광대까지 11cm 정도를 일자로 꿰맸다고 얘기를 했거든. 그리고 얼굴의 중앙이라고 할 수 있는 광대부분에서 약 2cm 아랫부분이 송곳니 자국으로 움푹 패였고, 입술 끝 쪽이 물어뜯긴 것으로 알려졌다"고 답했다.
연예부기자는 이어 "근데 이게 끝이 아니다. 일단 중요한 게 피부 표면만 꿰맨 게 아니라 피부 안쪽부터 4겹, 5겹을 올라오면서 꿰맨 거야. 그리고 광대 부분의 조직이 일부 소멸되기도 했다. 또 7년 동안 매년 유착된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특히 광대 쪽은 조직을 드러낸 상태잖아. 그렇기 때문에 채워줘야 하지. 그렇다보니까 얼굴에 변형이 오는 거야. 입이 자꾸만 돌아가고, 외출할 때는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받지 않으면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마음이 많이 힘든 상태이고"라고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연예부기자는 "이렇게 계속해서 수술과 치료를 받다보니 그동안 쌓인 금액이 약 3억 2천만 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고, 다른 연예부기자는 "앞으로 예상되는 수술비와 치료비, 최근에는 영구적 노동력 상실률 60%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A씨 입장에서는 12억 원 배상이 많지 않다고 주장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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