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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을 4DX, 스크린X로 선보인 이후에 특화관에 맞는 상영에 관심을 기울였다. ‘부산행’ 스크린X는 현재까지 최다 수입을 거둔 작품으로 기록됐다.
특히 ‘염력’은 스크린X 상영을 위해 쓰리캠으로 촬영한 작품이어서 영화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실제 예매가 일찍 열린 4DX, 스크린X 티켓을 구매했다는 예비관객들도 급증하고 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염력' 4DX는 주인공 석헌의 초능력이 강해지는 과정을 그 어느 상영포맷보다 리얼하게 구현한다. 석헌이 본인의 능력을 자각하고 더욱 많은 능력을 구사하게 될수록 다이내믹한 액션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진동, 바람 등의 다양한 환경효과가 현장감을 극대화한다는 평이다.
특히 스크린X는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다. ‘염력’ 스크린X를 체험한 관계자에 따르면, 일반 상영 버전보다 코믹 코드가 더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석헌(류승룡)이 염력으로 넥타이를 들어올리는 장면을 비롯해 석헌과 딸 루미(심은경)가 길을 걸어가는 장면 등에서 폭소가 터진다.
이 관계자는 무엇보다 석헌이 본격적인 초능력을 펼치는 장면에서 상상 이상의 생생한 체험을 제공한다고 귀띔했다.
연상호 감독이 제작단계부터 준비한 ‘염력’의 스크린X가 ‘부산행’을 뛰어넘는 흥행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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