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데얀이 득점에 성공한 수원이 탄호아(베트남)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합류했다.
수원은 3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AFC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탄호아에 5-1로 크게 이겼다.
서울에서 이적한 데얀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수원 데뷔전을 치렀고 골까지 터트렸다. 또한 이적생 바그닝요는 멀티골을 기록했고 임상협 역시 1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AFC챔피언스리그 본선에 합류한 수원은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상하이 선화(중국) 시드니FC(호주)가 포함된 H조에서 16강행을 다투게 됐다.
수원은 탄호아를 상대로 데얀이 공격수로 나섰고 염기훈 바그닝요 임상협이 공격을 이끌었다. 최성근과 김은선은 중원을 구성했고 이기제 조성환 이종성 크리스토밤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신화용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수원은 전반 43분 바그닝요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바그닝요는 임상협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이어받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수원은 전반전 인저리타임 임상협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데얀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이어받은 임상협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수원은 후반 4분 바그닝요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바그닝요는 임상협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이어 수원은 후반 12분 이기제가 득점행진에 가세했다. 염기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이기제는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후반 41분 데얀이 득점에 성공했다. 데얀은 바그닝요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탄호아는 후반 45분 파예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결국 대승을 거둔 수원이 AFC챔피언스리그 본선에 합류하게 됐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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