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정웅인이 원캐스트에 대한 생각과 함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 연습실에서 연극 '리차드3세' 연습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웅인은 "연습하며 보니 황정민이 땀을 많이 흘리더라. 조명도 없는데, 무대에서 쓰러질 수도 있겠더라"며 "먹는 포도당을 주문했다. 본인한테도 너무 잘 맡는 것 같더라. 한 박스 더 주문했다더라. 포도황이라고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원캐스트 정말 힘들다. 체력안배를 잘 해야겠더라"고 덧붙였다.
연극 '리차드3세'는 오는 6일부터 3월 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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