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가 두 건의 연봉조정서 한 번만 재미를 봤다.
팬랙스포츠 존 헤이먼은 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마애이매 말린스와 J.T. 리얼무토, 저스틴 보어와의 연봉조정위원회의 결과를 적었다. 마이애미는 리얼무토에겐 이겼고, 보어에겐 패배했다.
헤이먼은 "저스틴 보어는 이겼다. 340만달러를 받는다. 마이애미는 300만달러를 제시했다. 말린스는 리얼무토에게는 이겼다. 그는 290만달러를 받는다. 리얼무토는 350만달러를 제시했다"라고 적었다.
리얼무토는 2014년부터 마이애미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141경기서 타율 0.278 17홈런 65타점 68득점을 기록, 주전포수로서 제 몫을 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415경기서 타율 0.280 38홈런 169타점 181득점.
1루수 보어도 2014년부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108경기서 타율 0.289 25홈런 83타점 52득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366경기서 타율 0.271 64홈런 218타점 139득점을 작성했다.
[리얼무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