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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한경이 생일을 맞아 자신의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슈퍼 주니어 출신의 미혼 한경(韓庚.34)이 지난 9일 자신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SNS를 통해 연인 루징산(盧靖姍.33)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고 큐큐 연예, 왕이 연예 등 중국 매체가 지난 9일 보도했다.
한경은 이날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34세가 되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제 여자친구입니다"라고 루징산을 소개했으며 "루징산과 교제 중"이라고 팬들에게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을 알렸다.
중국 매체는 이 두 사람이 지난 해 중국 금계장 영화제 최고 OST상 시상 게스트로 나란히 무대에 올라 첫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고 소개했으며 루징산의 소속사에서 또한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이미 확인해주었다고 덧붙여 전했다.
한경의 연인인 루징산은 오랜 미국 체류 경력이 있는 홍콩 출신의 모델 겸 무비 스타이며 중국에서 '랑아(狼牙)'(2008), '성원동행(星愿同行)'(2011), '전랑(戰狼)2'(2017) 등 영화에 출연해 영화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녀는 또한 미국의 드라마 '애로우(Arrow)'(2012) 등에서 조연 탤런트로 출연해 인기를 얻기도 했다.
[영화제 시상 게스트로 첫 만남 가졌던 한경(왼쪽)과 루징산(오른쪽). 사진 = 큐큐 연예 동영상 캡처]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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