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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의 배성재 캐스터와 제갈성렬 해설위원 '배갈콤비'가 최고시청률 15.84%를 기록하며 당당히 시청률 1위자리에 올랐다.
SBS는 지난 12일 오후 8시 50분부터 11시까지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예선과 결승,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를 중계방송했다.
프리스타일의 경우 윤성호캐스터와 박영남 해설위원이 예선전 1위로 통과해 결승 2차전에 아쉽게 탈락한 최재우선수의 활약상,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는 노선영 선수의 경기를 생동감있게 중계한 것.
SBS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10.3%(수도권 11.5%)를 기록하면서 KBS 2TV 시청률 5.5%, MBC 시청률 6.1%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자리에 올랐다. 최고시청률은 '배갈콤비'가 노선영선수 활약을 전할 당시 15.84%까지 치솟았다.
2049시청률에서도 SBS는 3.9%를 기록, KBS 2TV 2.0%와 MBC 2.7%를 쳤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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