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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S.E.S. 슈가 결혼생활과 육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산부인과 단골 특집! 사람이 먼저다' 편으로 꾸며졌다. 설을 맞아 복의 기운이 충만한 배우 강성진, 가수 슈, 김혜연, 박지헌 등이 출연해 다둥이 엄마, 아빠가 되는 비결을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냈다.
슈는 "아직까지도 남편과 클럽을 다닌다"며 산후조리원에서 지냈던 날을 회상했다. 의사에게 단 하루의 자유시간을 허락 받고 클럽을 찾은 것.
슈는 "신나는 비트에 맞춰 스트레스는 물론 산후 몸도 풀었다"며 색다른 산후조리법을 공개하고 이날 스튜디오에서 직접 시범도 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세 남매의 엄마 슈는 아들 임유에게 바라는 것을 밝혔다. 슈는 "임유가 커서 유아인처럼 멋진 배우가 되길 바란다"며 아들에게 대사연습을 시킨다고 말했다. 또 아들의 헤어스타일도 유아인처럼 한다며 제2의 유아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철부지 엄마의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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