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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가 사전예매량 30만장을 돌파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65.7%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사전예매량은 30만 2,000장을 넘겼다.
‘블랙팬서’는 부산에서 액션신을 촬영해 한국팬의 기대감을 높인데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에 빛나는 작품성으로 일찌감치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탄탄한 스토리, 풍부한 볼거리, 그리고 5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의 연결고리로 마블팬의 기대감을 충족시킨다는 평이다.
북미에서도 압도적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블랙팬서’가 북미에서 개봉 첫주 1억 6,500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역대 슈퍼히어로무비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IMAX, 3D, 4DX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2월 14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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