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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2번째 금메달을 노리는 임효준(22, 한국체대)이 1,000m 예선을 가뿐히 통과,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임효준은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2조에 출전, 1분 23초 971을 기록해 예선을 1위로 마쳤다.
임효준은 샤를 크루느아예(캐나다), 단 브레이우스마(네덜란드), 요시나가 가즈키(일본)와 맞대결했다. 초반부터 선두권에 올라 레이스를 펼치던 임효준은 줄곧 1~2위에서 여유 있게 경기를 이어갔고, 결국 첫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임효준은 지난 10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1,000m에서 2번째 금메달 사냥을 노린다.
[임효준. 사진 = 평창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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