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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가 '올림픽채널'의 면모를 다시금 자랑했다.
20일 SBS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은 21일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평균시청률(이하 동일) 21.2%(전국 19.1%)를 기록하며 KBS 2TV의 13.8%와 MBC의 13.5%를 따돌렸다.
이날 방송에서 배기완 캐스터와 전이경, 조해리 해설위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 경기를 중계했다.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와 최민정, 김예진, 김아랑이 출전한 이 경기에서 마지막 최민정 선수가 4분 07초 36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로 들어오고 난 뒤 금메달을 확정짓자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시청률 23.3%을 기록하며 눈길을 끈다.
앞서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전의 경우 심석희, 최민정, 최아랑선수가 출전해 모두 1위로 통과했는데, 각각 시청률 15.2%(전국 13.1%), 16.7%(전국 14.3%), 19.1%(전국 16.8%)를 나타냈다.
이어진 남자 500m 예선전의 경우도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선수가 출전해서 모두 1위로 통과할 당시 각각 시청률 20.2%(전국 17.7%), 21.0%(전국 18.4%), 21.3%(전국 19.0%)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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