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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뉴이스트 W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3월 호 커버 모델로 나섰다.
'뉴이스트 W.ITH YOU' 콘셉트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뉴이스트 W는 빈티지한 분위기 속에서 캐주얼한 무드의 슈트와 스포티 룩을 오가며 다채로운 스타일을 소화했다.
화보 촬영 뒤 어이진 인터뷰에서 뉴이스트 W는 "스킨십이 많아 멤버들의 온기가 잘 느껴지는 촬영이었다" 소감을 전했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편 촬영을 마친 JR은 방송 촬영차 오랜 시간 멤버들과 떨어져 있던 게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에게 JR의 빈자리를 언제 느꼈냐고 묻자 "JR이 평소에 컴퓨터 게임을 많이 하는데 방에서 타자치는 소리가 안 들려 '얘가 진짜 없구나' 싶었다"며 웃어 보였다.
작년부터 각종 시상식에 참가하며 많은 상을 휩쓴 뉴이스트 W는 본인들만의 음악 색깔을 '안개’' 답했다. "안개는 걷힐 때까지 알 수 없지 않나. 그게 우리만의 색깔이지 않나 싶다. 안갯속에 트렌디함이 가미된 느낌"이라 설명했다.
이어 뉴이스트 W에게 첫 1위를 안긴 곡 'WHERE YOU AT'을 작곡한 멤버 백호는 "우리 음악이 늘 트렌디했으면 좋겠고, 한 장르에 한정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은 뉴이스트는 W는 그간의 시간을 돌이켜 보며 "꽃이 피기 전에 거름을 줬던 시간이었던 같다. 우리의 선택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그러면서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감사하다"고 담담히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앳스타일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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