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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입대 이틀 전, 'GD 카페' 오픈 행사에 참여한다.
지드래곤은 오는 27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25일 제주도에 'GD 카페'를 오픈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그는 직접 오픈 행사에도 참석한다.
지드래곤은 2017년 연말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일정을 중단한 채 제주도에서 머물고 있었다. 지난 1년간 공을 들여온 GD 카페와 볼링장의 인테리어 마무리 작업에 매진했다고.
제주신화월드 안에 새롭게 탄생하는 GD 카페와 볼링장은 지드래곤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건축 설계 초기 단계부터 모든 콘셉트와 디자인, 인테리어까지 구석구석 지드래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기 때문.
YG 측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내부 벽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가 하면, 개인 소장 작품들을 배치하는 등 입대 1주일을 앞두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열정을 쏟고 있다. 입대 전 카페를 오픈하고 싶다는 지드래곤의 소망에 따라 모든 스태프들도 막바지 작업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볼링장은 3월 이후 오픈을 예상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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