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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가 전 세계 흥행 열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한국이 영국에 이어 해외 2위의 수익을 거뒀다고 2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블랙팬서’는 이날까지 북미 2억 7,770만 달러, 해외 2억 1,36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4억 9,13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해외에선 영국이 3,040만 달러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한국이 2,950만 달러(약 318억원)로 2위에 랭크됐다.
‘블랙 팬서’는 북미에서 이미 '토르: 라그나로크', '닥터 스트레인지'의 최종 수익 기록을 뛰어넘었고, 역대 겨울 시즌 및 역대 2월 개봉작, 역대 월요일 일일 스코어, 역대 프레지던트 연휴 최고 흥행 기록 등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부산팬서’로 불리는 한국에서도 378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는 등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IMAX, 4DX, 스크린X, 3D등 다양한 포맷으로도 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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