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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궁합’이 개봉 첫주 92만명을 동원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궁합’은 4일 하루동안 17만 9,520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2만 3,838명이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와 부마 후보들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관상' 제작진의 역학 시리즈 2탄이다.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는 13만 9,638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8만 6,294명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관객들은 소박한 시골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영화라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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