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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다저스가 시범경기서 4연승을 질주했다.
LA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랜치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 시범경기서 8-1로 완승했다. LA 다저스는 4연승을 거뒀다. 6승1무5패가 됐다.
클리블랜드가 선취점을 올렸다. 1회초 1사 후 얀 곰스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2사 후 욘더 알론소가 우월 적시 2루타를 날려 곰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LA 다저스도 5회말 선두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이 우월 동점 솔로포로 응수했다.
LA 다저스는 7회말에 4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멧 캠프의 좌월 솔로포에 이어 상대 실책, 작 피더슨의 1타점 좌월 2루타,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중월 1타점 2루타, 제이크 피터의 1타점 좌전적시타가 연이어 나왔다.
8회말에는 상대 실책과 알렉스 버두고의 좌월 투런포, D.J. 피터스의 좌월 솔로포로 승부를 갈랐다. 선발투수 리치 힐은 3이닝 1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선 그랜달, 캠프, 버두고, 피터스가 홈런 4방을 합작했다.
[멧 캠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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