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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감동의 연속이었던 이탈리아의 기적은 스페인과 영국에서도 이어질까.
6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선 마르따 가족이 빅뱅을 직접 만나 선물을 받고 콘서트도 관람하며 꿈 같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YG사옥에서 식사까지 하며 버킷리스트 하나를 이룬 마르따 가족에게 이상민은 빅뱅콘서트 티켓을 깜짝 선물로 내밀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에 마르따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콘서트장에 도착한 마르따 가족과 이상민이 대기실에 있는 동안 또 하나의 기적이 이뤄졌다. 공연 전 빅뱅이 마르따 가족을 찾아 왔고 특별히 준비한 선물들을 전달한 것. 멤버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딴 피규어를 선물했고, 거기에 더해 승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이용권을 지드래곤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프 유(IF YOU)'의 데모버전 CD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하룻밤이 선사한 놀라운 인연을 이어간 투민(이상민, 김종민)과 마르따 가족의 이야기는 안방극장에도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됐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 된 영국과 스페인편 예고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국편에서는 김종민과 이선빈이 옥스포드에서 한국인 학생을 만나고 이상민과 조재윤은 영국의 영국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스페인편선 이태곤과 김종민이 스페인판 송송커플인 마르크 클로테트와 나탈리아 산체스로를 우연히 만나 대화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하룻밤만 재워줘' 3회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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